
사진=영화 ‘히트맨’ 포스터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이 개봉과 동시에 설 극장가에 독보적인 코믹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기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히트맨'은 지난 21일 집계된 롯데시네마 예매 사이트에서 전체 예매량 중 3인 이상의 예매 비율이 20%를 차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를 기록한 '남산의 부장들'을 제치고 '히트맨'이 남녀노소 불문 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인 네이트에서 진행된 '설 관람영화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기대작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는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특별한 관심과 기대를 짐작게 하는 결과로 지난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 이어 설 시즌 코믹 액션 영화의 강세를 이어갈 '히트맨'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