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슈퍼 루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데토쿤보는 4일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점을 넣고 리바운드 17개,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아데토쿤보의 활약에 힘입은 밀워키는 뉴올리언스를 120-108로 꺾고 동부 콘퍼런스 선두(43승 7패)를 굳게 지켰다.
한편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으로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제임스는 87-77로 앞선 4쿼터 종료 11분 27초 전부터 8분 31초 전까지 3점슛 5개를 잇달아 꽂았다.
36득점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9개를 기록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를 129-102로 따돌렸다.
덴버 너기츠는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7-99로 완파했다.
요키치는 3쿼터까지만 뛰고서도 29점을 넣고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가 3쿼터가 끝날 때 34점 차이로 앞서자 요키치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8경기 연속으로 30점 이상을 넣던 포틀랜드의 데이미언 릴러드는 덴버의 수비에 막혀 21득점에 그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