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위…2위는 산호세
▶ 베이비시터·저녁·팁·영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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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데이트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 전국 순위에서 베이지역 두 도시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침구 및 수면 가이드를 제공하는 ‘매트리스 어드바이저’(Mattress Advisor)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부부가 데이트하기 가장 비싼 도시 순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1위, 산호세가 2위를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반적인 데이트 지출비용인 베이비시터, 칵테일 2잔, 저녁, 20%팁, 영화 값을 다 합쳐 하루 평균 243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호세는 232달러로 나타났으며 5위를 차지한 오클랜드는 216.30달러가 든다고 조사는 밝혔다.
3위는 뉴욕(226.80달러)이 차지했으며 시애틀은 217.10달러로 4위였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는 특히 베이비시터 부문에서 하루 5시간 평균 110달러로 전국 1순위를 기록했다. 2인 기준 저녁 역시 샌프란시스코(60달러)와 산호세(55달러)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가장 저렴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텍사스 샌안토니오(36달러)와 2배가 조금 안되게 차이나는 수치다.
팁도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가 각각 12달러와 11달러로 가장 비쌌다.
2인 기준 영화 티켓과 칵테일 값은 뉴욕이 가장 높았다. 반면 프레즈노는 2인 칵테일 값이 16달러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한편 부부가 데이트하기 가장 저렴한 도시에는 텍사스 샌안토니오가 150달러로 1위에 올랐다. 오클라호마 툴사(152달러)와 텍사스 엘 파소(152달러), 오클라호마 시티(154달러), 위스콘신 밀워키(154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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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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