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크-실바 의원, 주 의회 발의 “주민 지지서한 필요”
매년 9월4일을 ‘가주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자는 결의안이 주 의회에 발의돼 주목된다.
9일 섀런 쿼크-실바(65지구) 주 하원의원은 주 의회에 ‘가주 태권도의 날 제정 결의안’(ACR 185)을 발의했다.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 “태권도는 한국에서 시작된 자기 방어 기술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술 형태 중 하나”라며 “가주에서 ‘태권도의 날’을 지정함에 따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태권도의 무술과 풍부한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쿼크-실바 의원은 “오는 2028년 LA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치러지길 기원하며 적극 응원한다”고도 밝혔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연이어 시범종목으로 선을 보여 올림픽 스포츠로서 발전 가능성을 검증받은 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시드니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앞서 LA 시의회도 한국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기념해 ‘태권도의 날’을 지정하자는 데이빗 류 시의원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지난해부터 매년 9월4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
해당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지서한이 필요하다. 쿼크-실바 의원 사무실 측은 오는 8월 이전에 수천여명의 주민들의 지지서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의안 지지서한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들은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 사무실 측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 사무실 박동우 보좌관 Dong-WooJoseph.Pak@asm.c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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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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