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부 뉴저지에도 엄습을 하였다. 지난 11일 미들섹스 카운티 보건국 쥬디스 펄시킬리 국장이 브리핑을 통해 2명의 지역 주민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보건국이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만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12일 지역 언론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가 되었는데 59세 이스트 브런스윅 거주 여성과 74세 에디슨 거주 남성이 확진자로 밝혀졌다. 현재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만 보도되었다.
에디슨 보건국 제이 엘리엇 국장(사진)은 본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에디슨 거주 확진자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하였는데 개인 신상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거부했다. 단 언론에 공개된대로 연령은 74세이고 최근 부인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다녀온 후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를 하였고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온 후 모처 병원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엇 국장은 현재 환자 부인과 가족은 철저한 자가 격리 중이고 테스트 결과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 가족이 에디슨 커뮤니티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 시키는 바는 확률이 낮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부쳤다.
하지만 지난 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리틀 페리 거주민이 해켄색 병원에서 숨지는 일이 벌어진 후 중부 뉴저지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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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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