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000선까지 후퇴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투자자 노트에서 “향후 3개월 내 S&P 500 지수는 현재보다 10%가량 떨어진 2,450선까지 하락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상황이 더 악화하면 2,0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는 현재보다 26%가량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향후 반등 가능성에 대해선 낙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특정 사건이 약세장을 초래한 과거 사례의 교훈을 찾는다면 금융의 대규모 손실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강세장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연말에는 S&P500 지수가 3,200선까지 V자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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