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커넥티드 갤러리 19일 오프닝 리셉션 온라인 진행
맨하탄 브라이언트팍 인근에 위치한 한인 화랑 ‘커넥티드 갤러리’(대표 김일래)에서 남매 작가인 화가 송지원과 디자이너 송형근의 2인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시적인 소재들’(Poetic Material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사람들이 쉽게 지나칠만한 작은 것들에 대해 관찰하고 반응하고 표현한, 두 남매의 시각과 과정이 담긴 작품들이 선보인다.
유학생활 시작 후 12년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던 이들 남매는 작가와 디자이너가 되어 각자의 예술재료로 이번 전시공간에서 새롭게 만난다.
송지원 작가는 어린아이와 같은 감각으로 마주하는 관계와 이야기들을 드로잉과 페인팅으로 표현하며 소통하고 있다. 디자이너 송형근은 “Tangible Typeface” 라는 주제로, 손으로 만져지는 그리고 반응하는 서체를 탐구하며 개발하고 있다.
이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작품안에 보이는 그리고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관찰해보고 마음으로 반응해 볼 수있는 기회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3~7시까지며, 온라인으로도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월~수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장소 KenektidxGallery, 1026 6th Avenue, Suite 201,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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