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F-SF·EB노인회·KCCEB
▶ ‘사랑의 점심 프로그램’ 8주간 진행

13일 EB지역 시니어 250명에게 사랑의 점심을 배달한 EB노인회와 KCCEB 관계자들. 왼쪽 3번째는 김옥련 EB노인회장, 맨오른쪽은 손예리 KCCEB 프로그램 디렉터. [사진 EB노인회]
이스트베이지역 시니어 250명에게 사랑의 점심의 배달됐다.
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대표 소피아 오-김)의 펀드 지원으로 시작된 사랑의 점심 프로그램은 이스트베이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 관장 이윤주), 3개 단체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EB노인회 회원 43명에게 제공된 무료 점심 제공은 13일부터 KCCEB로 신청이 들어온 190여명을 더해 250여명으로 수혜자가 늘어났다.
점심은 월, 수, 금요일 주3회 제공되며, 다올두부, 종가집, 서울곰탕, 이엠델리 등이 음식준비 식당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니어 개인 편의에 따라 EB노인회에서 점심을 픽업하거나 자택으로 배달해준다.
KCCEB측은 오클랜드 거주 150여명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점심은 EB노인회 사무실에서 픽업 및 배달되며, 그외 지역은 지역에 따라 픽업 및 배달지와 식당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식당에게는 한끼당 12달러가 지불된다. 참여 희망 식당과 자원봉사자 신청은 KCCEB 최지환(925-338-0676)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점심 배달이 필요하거나, 필요한 분을 아시는 분은 한인 정보라인 1-844-828-2254로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한편 EB노인회는 1차에 이어 2차로 쌀 1포대씩 회원들에게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보내달라는 전화와 이메일을 받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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