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 공화당 “임금보다 더 많은 실업급여…누가 일자리 찾겠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소속 일부 상원의원들과의 비공개 오찬을 했다면서 실업급여 연장에 대한 찬반론을 소개했다.
현재 미국은 역대 최대규모인 2조2천억 달러(약 2천7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에게 매주 600달러(약 74만원)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각 주(州) 차원에서 지급하는 기존 실업급여 혜택까지 고려한다면 일부 실업자들은 매주 1천 달러(약123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가계소득의 중앙값인 936달러(116만원)보다 많은 액수다.
하원의 다수당인 민주당은 이 같은 코로나19 실업급여 혜택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하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 공화당 의원들이 전언이다.
친(親)트럼프 중진으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일을 해서 받던 임금보다 실업급여를 더 받을 수는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상황은 경제 회복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업자들이 실업급여에 안주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을 포기한다면 경제회복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WP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시각에 대해 많은 경제학자가 반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업급여 혜택을 중단할 경우 위축된 소비심리가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시각에도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오찬에서 11월 대선에서 우편투표를 확대하려는 추진하는 민주당의 움직임에도 반대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사람·사람들
more![[송년행사 화보] “ ‘손에 손잡고’ 한 해 마무리… 건강과 행복 기원”](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16/20251216193450695.jpg "[송년행사 화보] “ ‘손에 손잡고’ 한 해 마무리… 건강과 행복 기원”")
[송년행사 화보] “ ‘손에 손잡고’ 한 해 마무리… 건강과 행복 기원”
전주고·북중남가주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백규종)의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14일 LA 작가의 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송년행사 화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기애애한 송년의 순간들”](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15/20251215195255695.jpg "[송년행사 화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기애애한 송년의 순간들”")
[송년행사 화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기애애한 송년의 순간들”
LA 러너스클럽LA 러너스클럽(회장 김두병)은 13일 작가의 집에서 8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마쳤다. 2007년 창립된…
[송년행사 화보] “웃음과 감사 가득 ‘훈훈’… …
한국학교총연합회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이영숙)가 주최한 제43회 장기 근속교사 포상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4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 화보] “친구야 반갑다… 선배님들 모두…
경남중고경남중·고등학교 남가주 동창회(회장 예해덕)는 지난 6일 송년회를 열고 동문 및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송년행사 게시판
월남전 참전자회월남전 참전자회 캘리포니아지회(회장 김종식)가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해피음악원(2426 W. 8th St…
- 1
ESTA(전자허가제)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 - 2
트럼프, 오늘 대국민 연설 지지율 하락속 메… - 3
“나래바는 절대 가면 안 돼”..조인성→정해… - 4
주말에 LA·OC 전역서 DUI 체크포인트 - 5
LA·OC 개스값 하락세 ‘희소식’ - 6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 7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 8
샤이니 키, 무면허 ‘주사이모’에 ‘불법 진… - 9
‘송종국 딸’ 송지아, 메인 스폰서 확보→프… - 10
호주서 제자 일가 살해 한인 가석방 없는 종…
- 11
“장재현 감독 영화 보이콧”.. ‘마약 투약… - 12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 13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 - 14
일본 정부, 기업과 희토류 기밀 공유한다 - 15[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16
자바시장 강도 살인 용의자에 7만5천불 현상… - 17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 - 18러시아 “북한 공병부대 또 파병될 것”
- 19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 ‘이것’ … - 20[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21
윈터 열애설·해체 언급, 방탄소년단이 답답해… - 22
마지막 생산된 ‘페니’… 거액에 경매 - 23
롯데, 뉴욕호텔 부지 5억달러 인수 - 24
H마트, 고객감사 경품 이벤트 성황리 종료 - 25
한국에는 사방에 널린 ‘이것’… 몸값 ‘쑥’… - 26
유럽 “우크라 다국적군 파병안 구체화” - 27[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 28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 29[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30영, 전기차 빗장 열고… 한국은 벤틀리·연어 더 받는다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지사별 뉴스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선출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25년이상 운영‘식당’에 세제혜택 추진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 ‘비상’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미 전국서 50세 이상 살기 좋은 곳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갈수록 사망자수가 느는 이유는 뭘까?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생각안하고 동네 개가 짖는가 보다 하고 생각한 사람도 많을거야.아무튼 사망자 수는 점점 늘어나잖아.그걸 어떻게 설명할건데? 한명 한명 따라다니면서 말해줘야 되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건 그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국가의 말을 무시한 사람들의 책임도 아닌까? 그게 왜 다 트럼프 책임이 되어야 하지? 물론 보균자가 있어서 늘어날 수 있겠지만,상황을 봤듯이 민주언론들이 그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한것도 보았으리라 생각해.
평소보다 더 많이 받는 실업급여때문에 직장에서 불러도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일할 사람이 없어 비지니스 문 닫고 나면 그 인간들은 어디서 일할 수 있을까? 정부가 평생 급여를 줄 수 있는것도 아닌데... 일을 하게하고 비지니스를 살리는게 우선이다. 트럼프틑 비지니스 생태계가 죽는걸 염려하는거다. 트럼프가 걱정하지 않더라도 니들이 먼저 걱정하는게 정상 아니냐? 그저 트럼프가 하면 찬성이든 반대든 무조건 싫은 거겠지. 잘났다!
그리고 내가 보수정권을 싫어하는이유가 이거야. 보수들은 어떤 큰 재난이 올때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자들은 이렇게 큰 변화를 요구하는 결정을 우유부단하게 못내리지. 하지만 이런 때 진보적인 지도자는 과감하게 결정을 하고 추진할수있는 인간들이야. 이런 지도자가 우린 필요한거야. 이래서 난 진보적인 사고방식갖고있는 민주당을 후원하는거고.
JC, 일이 터진후에 비판하고 모함하는건 누구나 할수있지. 헌데 일이 터지기 전에 미리 방지할수있는 인간은 많지않지. 그래서 대통령도 신중히 뽑는거고. 근데 대통령된자가 여러번의 경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무시한건 그가 더 이상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거야.
조선족을 욕하거나 비방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조상어쩌구 역사어쩌구 하는 멍멍이소리는 뭐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