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주 5회·대한항공 7회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부터 미주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SF지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SF-인천간 노선(OZ212, 211)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월, 수, 금, 토, 일)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효환 아시아나항공 SF지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한인들의 SF-인천 노선의 수요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들의 선택 폭을 확대할 목적으로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며 “향후 항공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고 미주 노선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역시 SF발 인천행 KE026과 인천발 SF행 KE025편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했다. 지난달까지 운휴를 지속하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7월 6일부터 주 3회 운행을 재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 도착 자가 격리 14일 지침 안내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자나 배우자, 직계존속 및 비속, 3촌 이내 혈족, 장기체류자격 외국인과 배우자, 직계 존속 및 비속, 3촌 이내 혈족은 명확한 체류 주소지가 있는 조건 하에 자가격리할 수 있다. 그 외에 단순 단기체류 비자 소지자와 상기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국내외 국적자, 기준을 충족하나 국내 체류 주소가 없을 경우에는 시설격리 대상이 된다.
경제인의 본국 방문은 한국 관련부처에 승인 받으면 한국외교부에서 총영사관으로 명단 통보 후 면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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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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