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남열 전 선관위원장(오른쪽)이 조현포 차기회장 내정자가 제출한 공탁금 및 제 반서류를 강석효 추대위원장(가운데)과 이윤구 한인회장(왼쪽)에게 전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제30대 한인 회장으로 추대된 조현포 전 한인회 장이 지난 17일 한인회에 공탁금 1 만달러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제반 서류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한인회장 직을 수락했다.
추대위원회(위원장 강석효)의 추대 를 받은 조현포 전 한인회장은 추대 를 받아들이고 대리인 권남열 전 선 관위원장을 통해 강 추대위원장과 이 윤구 한인회장에게 서류를 제출했다.
조현포 내정자는 소견서에 ▲미 주류사회에 한인 진출을 돕는 한인 회 ▲미 정부기관과 유기적인 행정업 무 체계를 수립해 동포 편의와 요구 를 제공하는 한인회 ▲지역단체들과 의 다양한 업무 협력을 통해 동포사 회 현안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한 인회 ▲한국의 전통에 바탕을 둔 새 로운 이민사회의 가치관과 문화를 형성하는 선도적인 한인회가 될 것 을 목표로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을 이끌어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 했다.
또한 한인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사업 계획안을 비롯해 한인회 보 발간, 행정기관 및 총영사관과 한 인회의 행정 업무협조 체제를 더욱 구축할 것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 서를 제출했다.
한편 29대 한인회는 오는 26일 업 무 인수인계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조현포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이사장 에 주한회, 수석부회장에 프랭크 심 씨 등으로 구성된 30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동안 새크라멘토 한인회 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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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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