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EB·강도 등 대처 위해
▶ 인터뷰 참여자 모집중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 관 장 이윤주)가 한인 소상공인들의 지 역사회 폭력 대처 정보와 자원을 제 공하는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했다.
KCCEB측은 최근 폭력시위에 기 인한 약탈 등을 비롯해 수십년간 강 도, 약탈, 도난 등의 피해를 입은 한 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실시간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는 앱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CCEB측은 첫 단계로 최근 지역 사회 폭력에 노출된 적이 있는 한인 소상공인들(25~65세)과 인터뷰를 진 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효과적이고 사용도 높은 앱 개발을 위해 현재 비즈니스 운영중인 한인 소상공인들 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의견이 절실 히 필요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인터뷰는 1대1로 진행되며 대화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공 유되는 정보는 개인 신상과 전혀 연 결되지 않으며 앱 개발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라고 봉사회측은 설명했다. 또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여비도 지급된다.
KCCEB가 제공한 통계 자료에 따 르면 현재 베이지역에 2천800여명의 한인 소상공인이 있다. 봉사회측은 최근 자택대피령으로 비즈니스들이 어려워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 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 도 움을 주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인터뷰 참여 문의는 yeri@kcceb. org 혹은 junelee@kcceb.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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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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