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 카운티 홈리스 관련 문제 를 논의하는 온라인 미팅에 한 침입 자가 흑인을 구타하는 이미지와 흑 인 비하 욕을 내뱉어 참석자들을 충 격에 빠트렸다.
SF크로니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카운티 내 홈리스 현안을 위한 단체 ‘홈 소노마 카운티 리더십 카 운슬’가 개최한‘ 줌’ 온라인 미팅에서 한 참석자가 911 테러리스트 및 흑인 구타 영상과 흑인 목을 베는 등의 이 미지를 화면에 내걸어 논란이 됐다. 중간에 흑인을 비하하는 ‘N’ 욕설을 사용하기도 했다. 산타로사 시장이기 도 한 톰 스웨드헴 위원장은“ 원래는 정부 리더들과 일반 참석자들을 다 른 방에 두고 일정 시간에 대중 발언 권을 허용하는데 이번엔 그렇지 않았 다”며 온라인 테러가 일어날 수 있던 배경을 이야기했다.그는 “갑자기 화 면이 바뀌더니 미팅 호스트측이 통제 할 수 없게됐다”며 산타로사 경찰국 측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범 죄는 혐오 범죄로 치부될 수 있으나 현재 연방수사국(FBI)은 수사에 동참 하지 않고 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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