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동학개미’와 미국에서는 증권거래 앱에서 딴 이름인 ‘로빈후드’로 불린 개인 투자자들이 양국의 증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7월 로빈후드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종목은 무엇일까.
5일 경제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7월 간 로빈후드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 1위는 자동차회사 포드로 92만8,491명이 보유했다.
2위는 GE로 로빈후드 유저 85만8,107명이 보유했다. 3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연방정부 구제금융으로 숨통이 트인 아메리칸에어라인(AA)으로 65만6,259명이 보유했다.
그리고 4~6위에는 대표적 ‘언택트’ 수혜 기업들이 올랐다. 4위는 애플(61만2,379명), 5위는 마이크로소프트(57만8,734명), 6위는 월트디즈니(61만1,420명) 순이었다.
다음 7~10위에는 델타(58만791명), 테슬라(53만7,245명), 크루즈회사인 카니발(48만7,136명), 고프로(47만7,815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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