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색바탕 십자가아래 성경 모습 …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봬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가 42년만에 교단 로고를 개편했다.
변경된 로고(사진)는 청색 바탕에 십자가와 십자가 아래에 성경이 놓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지구본과 성경, 십자가로 이뤄진 로고에서 보다 간결해진 느낌이다.
남침례교 교단 커뮤니케이션 부서 관계자들은 변경된 로고가 주는 시각적 요소가 남침례교가 가진 정체성 뿐만 아니라 1978년 당시 로고를 공개했을 때 디자이너들이 원했던 방향에도 더욱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남침례교는 이번 교단 로고 변경을 비롯해 남침례교 라이프, 직업 사이트(SBCJobs.net), 교회 검색 사이트(churches.sbc.net), 남침례교의 신앙과 메시지 2,000개가 수록된 홈페이지(bfm.sbc.net)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 로고 개편을 맡은 웹디자인 그룹 ‘미어 에이전시’(Mere Agency)는 개편된 남침례교 홈페이지들이 교단 내 교회들의 단합력을 높여 복음을 전 세계로 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침례교는 내년도 연례총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는 홈페이지(sbcannualmeeting.net)을 연내로 공개할 계획이다. 재시청 할 수 있다.
<기독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