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41)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조수애(28)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인스타그램 '언팔로우'를 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한국시간 기준) 현재 박서원과 조수애의 인스타그램에는 그간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 지워져 있다. 심지어 이들은 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잉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서원, 조수애 커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당시 결혼설이 불거진 시점에 조수애가 JTBC에서 퇴사하며 두산가(家) 입성을 놓고 관심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직접 결혼도, 출산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만으로 부부가 됐고 부모가 됐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왔다.
특히 조수애는 결혼식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으며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서원 측도 여러 내용에 대해 "사생활이라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었다.
이후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힘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조수애가 게재했던 사진에는 '애 딸린 이혼남 하고 돈 보고 결혼했으면서 대단해', '우리도 널 잊었다 아니 모른다', '이혼남과 결혼한거라 안부러움'이라는 내용의 악성 댓글이 담겼고 조수애는 "댓글 안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언팔로우 및 사진 삭제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성한 추측만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모두 이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