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열린 세상의빛교회 5주년 행사에서 담임인 민경수(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목사, 영생 목회자 훈련원 원장 이용걸 목사와 교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사진제공=세상의빛교회]
뉴저지 세상의빛교회(담임목사 민경수)가 23일 교회창립 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5주년 기념예배와 전도축제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인들과 행사 진행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경수 목사는 “지금이 있기까지 지난 5년 동안 교회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세상의 빛이라는 교회의 이름에 걸맞게 교회 구성원 모두가 세상에서 신앙인이 아닌 것처럼 숨지 말고 진실된 삶과 열정적인 신앙 활동으로 전도와 선교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민 목사는 앞으로 다가올 5년을 전도와 선교를 통한 영원구원에 힘쓰겠다며 1차 비전 프로젝트인 ‘오병이어 전도선교’ 펀드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목회자훈련원(원장 이용걸 목사) 전도사역팀의 주관으로 전도축제가 진행됐다. 목회자훈련원은 전도 강의와 실습, 새생명훈련 소개 등의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전도활동을 펼칠 수 있는 7가지 그림 활용법이 주목받았다.
세상의빛교회는 ‘함께 빛 받아 세상을 비추는 세상의 빛 교회’라는 정체성을 내걸고 지난 2015년 8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개척되었으며 이후 3번의 이전을 거쳐 현재 팰팍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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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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