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카운티 페어그라운드 앞
▶ 매주 토·체류신분·보험 무관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무료 독감 예방 주사를 제공한다.
CBS뉴스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 운티가 오늘(1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12월 중순까지) 산타클라라 카운티 페어그라운드 앞에서 무료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한다.
체류 신분과 보험 여부에 상관없 이 3세 이상 카운티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를 이 용할 수 있다.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매번 클리닉 에서 이같은 무료 독감 예방 주사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야외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팬데믹이 겹 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당국은 말 했다.
제프 스미스 카운티 당국자는 “독감으로 인한 병원 입원을 막아 코로나19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감과 코로나19는 비슷한 증 상을 보인다며 “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면 코로나19에 걸릴 확률 이 높으며 두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위험성은 매우 커진다”고 경고 했다.
한편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서니 베일과 산호세 무어파크의 밸리 헬 스 센터에서 각각 실내 독감 예방 주 사 접종을 실시한다. 서니베일 센터 는 오늘(19일)부터 문을 열며 무어 파크 센터는 26일(토)부터 운영된다. 두 곳 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12세 이상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산타클라라 밸리 메디컬 센터 약 국에서는 오는 22일(화)부터 주중에 독감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 sccgov.org/sites/phd/DiseaseInforma¬tion/Influenza/Pages/flu-home.aspx에 서 확인할 수 있다.
가주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2019- 2020 독감 시즌 사망자는 전년도 대 비 58% 증가했다. 2019년 9월 이래 캘리포니아 주민 700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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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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