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서 대표(왼쪽)와 이경연 매니저가 오코 M.DX 모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바디버디 안마의자 매장 내부
FFL(Furniture For Life)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바디버디 안마의자(대표 스테파니 서)가 대업 1주년을 맞아 가을맞이 대세일을 시작했다.
산타클라라 엘 카미노 리얼 상에 위치한 바디버디 안마의자는 작년 9월 14일 문을 열었다. 스테파니 서 대표는 그랜드 오픈닝을 한 후 6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았지만 안마의자 세일은 거의 줄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파(SPA)를 찾던 사람들 중의 상당수가 영업이 금지된 스파 대신 집에서 안마의자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서 대표는 한 대 당 거의 만 달러를 호가하는 안마의자가 가격 면에서 약간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지만 가격이 비싼 대신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아니라고 했다.
서대표는 올해 새로 출시된 오코 안마의자(OHCO M.DX)와 D_CORE DC-100A가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라고 했다. 안마의자가 나온 지는 상당한 세월이 흘렀지만 처음 나올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겠다. 그만큼 안마의자의 성능과 디자인이 계속 발전돼 왔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되는 안마의자(마사지 체어)는 다양한 기능은 물론 가죽과 원목 등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그만큼 가격도 올랐지만 다양한 기능과 효과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것이 사용해 본 사람들의 평이다.
오코 안마의자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사인 CES에서 미국의 고급 가구회사인 FFL(Furniture For Life)의 초프리미엄 라인이다. 오코 안마의자의 디자인은 엔초 페라리의 디자이너로 알려진 세계 최고의 산업디자이너인 켄 오쿠야마가 기획하고 디자인을 했으며 마사지 동작과 프로그램 구성은 일본 지압 마사지의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오카바야시가 맡아 제작했다.
바디버디 안마의자에서는 이 2개의 모델 이외에도 파라오 S II, 팰리스 II, 팬텀 II, 파나소닉 EP_MAJ7 등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상시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매장에 가려면 전화로 먼저 예약을 해야 한다.
▲위치: 3148 El Camino Real #101-A, Santa Clara, CA 95051
▲전화: 669. 342. 4094/ 408. 992. 1664
▲영업 시간: 월-토 오전 11시 ~ 오후 6시(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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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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