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의 멤버가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드러났다.

우주소녀는 25일 정오(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쪼꼬미의 신보 '흥칫뿡'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유닛 멤버인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이미지 속에는 다채로운 색감이 눈에 띄는 파스텔 톤 배경에 문틈 사이로 첫 유닛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한듯 한 표정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문밖으로 나온 쪼꼬미 멤버들은 컬러풀한 투피스의 의상에 왕리본 머리띠를 포인트로 하고 위풍당당한 자세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오는 7일 앨범 발매 전까지 연이어 콘셉트 포토와 '쪼꼬미 짤'을 공개한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연이어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공개된 네 명의 멤버는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끝없이 에너지가 솟아나는 에너자이저로 통한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그간 우주소녀로 판타지적인 스토리를 담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인 바 있는 이들은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유닛 쪼꼬미로 변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데뷔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유닛. 앞서 베이비복스의 '야야야'리메이크 소식을 알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 앨범을 발매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