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짜장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식당 복해루LA(대표 정영윤)가 ‘올데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로서 한인들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복해루LA의 올데이 스페셜은 정해진 시간에만 세일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세일 가격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양을 줄이면서 가격을 내리는 보통의 세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양은 동일하지만 가격은 대폭 내린 것이 복해루LA의 올데이 스페셜이다.
올데이 스페셜 메뉴로는 마파두부, 매운닭고기 볶음으로 각각 12.95달러다.
여기에 탕수육, 깐풍새우는 14.99달러, 돼지고기 수육 볶음 19.95달러, 야채해산물 볶음 19.95달러, 양장피 24.95달러에 각각 맛볼 수 있다.
코로나19에 지친 한인들의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는 게 복해루LA의 설명이다.
복해루LA는 중식당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고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평을 받게 된 배경에는 복해루LA의 주방장인 45년 중화 요리 경력의 켄 리우(Ken Liu) 셰프가 있다.
그래서일까. 인위적인 향을 내기 위한 향신료 사용이 아닌 야채와 해물을 센불에 볶아내어 전통 중식의 불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 곳이다.
또한 장시간 숙성을 시킨 후 뽑아낸 면으로 찰지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짬뽕 역시 불향이 깊고 얼큰한 국물맛과 식감 좋은 면으로 한번 먹어본 한인들은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는 후문이다.
정영윤 대표는 “한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 중식당이 되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쓰고 코로나19로 지친 한인들의 입맛을 되살리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해루LA는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4th 애비뉴, 한미은행 건너편에 위치했다.
월~토 오전 11시~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주소: 3636 W. Olympic Blvd., #B, LA.
▲문의: (323)730-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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