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호 이어 2년여 만에… 신앙칼럼·선교소식 특집 실려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이 회지 ‘코이노니아’ 2호를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18년 뉴욕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으로 발간된 창간호에 이어 2년여 만에 발간된 2호지에서는 100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신앙칼럼들을 비롯해 신앙간증과 선교소식이 특집으로 실렸다.
학장 김창만 목사는 ‘용서를 갈망하는 사람들-소스테네와 파코’라는 제목의 권두언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성경적 덕목으로 용서와 사랑을 꼽았다. 특히 바울이 처음 고린도에 들어왔을 때 앞장서 반대하고 고소했던 소스테네를 원수로 대하지 않고 용서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동역자로 삼아 고린도 전서 공동 발신자까지 관계가 역전된 감격을 나누고 있다.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는 ‘이런 사람은 어떨까’라는 제목의 신앙단상에서 고린도후서 12장의 바울의 자기 고백과 비교해 자신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의 생애에 음악과 신앙의 흔적을 돌아보는 이선경 지휘자의 ‘베토벤 250주년-그의 고난과 결핍’를 비롯해 남태현 장로, 김 에이컬스 권사, 조한진 전도사, 선 워드 바누와투 선교사의 간증 등이 실려 있다.
△문의 718-461-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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