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류·영 김·미셸 박 스틸 고전
LA 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데이빗 류(4지구) 시의원은 3일 치러진 선거의 초반 개표 결과 상대인 리디아 라만 후보에 5,000표 이상 뒤지며 고전하고 있다.
또 연방의회 진출을 노린 한인 후보들 가운데 영 김(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9지구)와 미셸 박 스틸(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8지구), 데이빗 김(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4지구) 등 남가주 지역 후보들은 접전 속에 아직 득표율이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3일 자정 현재 잠정 개표 결과 LA 시의회 4지구에서 재선에 나선 데이빗 류 시의원은 47.5%의 득표율로 상대 라만 후보(52.5%)에 뒤지고 있다. 표 격차는 약 5,200표다
연방하원 39지구(90.2% 개표)에서는 공화당의 영 김 후보는 48.8%의 득표율로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51.2%) 현역 의원과 접전 양상이고, 연방하원 48지구(100% 개표)의 미셸 박 스틸 후보는 득표율 47.5%를 기록, 역시 민주당의 현역 의원 할리 루다(52.5%)를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연방하원 34지구(100% 개표)에서는 한인 데이빗 김 후보가 47.6% 득표율로 같은 민주당의 현역 의원인 지미 고메스(52.4%)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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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류 는 떨어져야한다 외 한인들을 배반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