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윤지희)는 내달 12일(토) 오후 5시에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제17대 회장 선거와 정기총회, 이사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 안건은 회장 선출과 기타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광수 선관위원장은 “회장 후보는 정회원으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면서 본회 관할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면서 “또 체육회에 2년 이상 참여한 자로서 각 가맹단체 협회장 임원, 선수로 미주체전 등에 출전했거나 워싱턴 체육발전에 공헌한 것이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후보등록은 후보등록서, 등록인 서약서, 등록인 이력서, 등록금 2,500달러(캐시 혹은 캐쉬어 체크)를 지참하고 오는 30일(월) 정오까지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회장 선출 투표는 각 경기가맹단체장, 전직 회장 및 이사장, 전 미주체전 본부 총감독, 단장이 실시한다. 경선일 경우에는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모임이 불가할 때는 온라인 투표로 결정한다. 만약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을 시에는 선관위에서 회장을 추대,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형식을 취한다,
문의 (571)550-5598 한광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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