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헌던에 있는 열린문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사진)가 지난 주말 본보와 한인복지센터,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가 공동 전개하고 있는 ‘코비드19 사랑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만달러를 보내왔다.
올해 봄 4월에 낸 5만달러에 이은 두 번째 성금이다.
한편 복지센터는 지난 9월의 6차 렌트비 지원을 끝으로 더 이상 행사성 수혜자 모집은 하지 않기로 했다. 남은 펀드는 도움을 요청하는 코비드19 피해 가정들을 대상으로 자격 여부 심사후 렌트비(최대 $1,000)와 식비(최대 $350)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복지센터의 조지영 사무총장은 “12월 말에 실업 수당이 끊어지는 가정이 엄청 많아 이 분들이 재취업을 하지 않는 이상 내년 1월부터 다시 많은 가정들이 재정난에 봉착하게 될까 우려된다”며 “코비드19로 인해 렌트비와 식비 보조가 필요한 분들은 복지센터에 지원 요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6345
◆ 코비드19 사랑나눔 캠페인 성금 내신 분
-열린문 장로교회 1만달러
-총누계 34만 5,016달러 41센트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