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짜장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식당 복해루LA(대표 정영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 외식이 어려운 한인 가정을 위해 푸짐하고 다양한 콤보 메뉴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이름하여 ‘우리집 세트메뉴’로 코로나19로 잃은 입맛을 잡는데 그만이다.
우리집 세트메뉴는 모두 5가지 콤보 식단으로 꾸며져 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에서부터 복해루LA 최고의 인기메뉴로 소문난, 2~3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양의 양장피와 해산물 볶음까지 다양하다.
세트메뉴 1번은 중식 메뉴 중 가장 주문이 많은 짜장면+탕수육+군만두를 34.99달러에, 2번은 짬뽕+깐풍새우+군만두를 35.99달러, 3번은 짜장면+짬뽕+볶음밥+군만두를 39.99달러, 4번은 양장피+볶음밥+군만두를 45.99달러에 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중화요리 최고의 고급메뉴인 해산물 야채볶음+양장피+오징어 튀김볶음을 안주특선 메뉴로 59.99달러에 제공하는데 이 세트메뉴에는 특별히 군만두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복해루LA는 중식당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고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평을 받게 된 배경에는 복해루LA의 주방장인 45년 중화 요리 경력의 켄 리우(Ken Liu) 셰프가 있다.
그래서일까. 인위적인 향을 내기 위한 향신료 사용이 아닌 야채와 해물을 센불에 볶아내어 전통 중식의 불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 곳이다.
또한 장시간 숙성을 시킨 후 뽑아낸 면으로 찰지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짬뽕 역시 불향이 깊고 얼큰한 국물맛과 식감 좋은 면으로 한번 먹어본 한인들은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는 후문이다.
정영윤 대표는 “한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 중식당이 되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쓰고 코로나19로 지친 한인들의 입맛을 되살리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해루LA는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4th 애비뉴, 한미은행 건너편에 위치했다.
월~토 오전 11시~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 주소: 3636 W. Olympic Blvd., #B, LA.
▲ 문의: (323)730-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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