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1일 엘리콧시티 소재 카운티청사 앞에서 ‘스테이코비드세이프(StayCovidSafe)’ 캠페인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마우라 로스맨 카운티보건국장을 비롯 마이크 힌스 비상관리국장, 캐슬린 코크 재난방지커뮤니티협회장, 레일라 마흘린 마스크 제작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참석, 적극 협력의사를 밝혔다.
볼 이그제큐티브는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해 하워드카운티를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홍보 및 계도, 시설 자가방역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예방 활동과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 운동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볼 이그제큐티브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책은 각자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이며 선제적으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일”이라며 “개인을 희생하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절제된 행동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주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하워드카운티의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1만27명에 달했다. 카운티의 총 사망자는 1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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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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