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기지 이자가 역사상 가장 낮은 시점이라고들 한다. 요즘 많은 고객들이 자신이 현재 내는 이자보다 0.5%만 낮아도 페이먼트를 줄이기 위해 재 융자에 뛰어드는데 이때 은행에 묻는 것이 APR이 얼마인가 이다.
많은 분들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말씀하시기도 하고 간혹 그냥 맹목적으로 APR과 현재 이자가 차이가 많으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 하시는 경우가 많다.
먼저 APR(Annual Percentage Rate)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쉽게 말하면 융자에 들어간 비용을 빼고 빌린 것이 실제 빌린 돈이라 말 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연 이자와 나누면 실제 이자가 나온다.
이를 우리는 APR 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우리가 10만 불을 빌리고 이자가 10% 이면 연 페이먼트는 $10,000 이된다. 예) $100,000(원금) X 10%(이자) = $10,000(연 지불액). 이때 극단적인 예 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융자 비용이 $10,000들었다 가정 하자. 이 경우 $90,000을 빌었는데 연 이자는 $10,000을 내게 된다. 이경우 $90,000X APR(X)= $10,000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데 여기서 APR = 10,000/90,000 이되고 APR은 11%가 되는 것이다.
즉 융자를 받는데 비용이 들어갔다면 항상 APR은 실제 받은 이자보다 높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때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면 APR 이 당연히 Note Rate보다 높을 것이고 비용이 적게 들어갔다면 그리 많이 높지는 않을 것이다. 융자 비용은 주로 Point, Underwriting fee, Lender fee, Processing fee, 등등 융자를 일으키기 위해 발생하는 부대비용을 말한다.
그렇다면 APR이 이자보다 얼마나 높아야 적당하고 높다면 무조건 나쁜 것인가?
물론 이자도 다른데 비하여 높도 APR도 높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론 이므로 여러군데 비교 하시고 융자 브로커나 은행을 결정하는 편이 현명하다. 하지만 이자를 포인트(론피)를 더 지불하고 현재 Market Rate보다 낮게 잡는 경우라면 당연히 APR이 올가라가게 될 것이다.
이 경우는 본인이 30년 융자를 받아 끝까지 살 경우에 합리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이자를 남보다 더 낮추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2년 후 집을 팔 경우에는 돈만 날리는 일이 될 수 있다. 보통 은행에서 No Point(융자비용 없슴)일 경우에 현재 이자보다 APR이 0.125%에서 0.25% 정도 높다. 은행도 장사하는 것이기에 수입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페니메에서 재 융자일 경우 융자금액의 0.5%를 융자신청인에게 내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전에 비해 APR이 조금 더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세상일은 모르기에 일단 비용을 적게 내고 융자를 받는 편이 바람직 하다.
APR로 무조건 판단의 기준을 삼기보다는 융자 기관이나 브로커가 라이센스를 소지하고있고, 믿음이 가고, 경험이 풍부하며, 연락이 잘 되면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인지를 판단함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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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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