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21·S21+·S21울트라’ 3종 시리즈 온라인 공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1’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의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은 각각 6.2인치와 6.7인치의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그리고 6.8인치의 갤럭시 S21울트라 등 3종이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는 최대 120㎐의 가변 주사율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을 최적의 배터리 효율로 즐길 수 있다. 고화질 8K 동영상을 촬영한 뒤 캡처하면 3,300만화소의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디렉터스 뷰’ 기능을 활용해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하고,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준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대 3배의 하이브리드 광학 줌, 30배의 인공지능(AI) 기반 슈퍼 레졸루션 줌이 가능하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최신 5㎚ 프로세서로 빠른 구동 속도는 물론 에너지 효율성과 5G 연결성, AI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의 독자적인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로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능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져도 갤럭시 기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기 외에 다양한 물건을 찾도록 돕는 ‘갤럭시 스마트태그’도 선보였다.
갤럭시S21울트라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쿼드HD+ 화질에서 최대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한다. 최신 와이파이 6E 기술을 지원하며,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로 다양한 기기와 안정적으로 연결해준다.
UWB(Ultra-Wideband) 기술로 파일 공유나 물건 찾기 기능이 가능하고, 앞으로 자동차 키 없이 차 문을 열 수도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해 집 안의 기기를 자동차 제어 화면에서 조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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