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정부측이 오늘 (25일) 남가주를 비롯한 가주전역에 발효된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을 해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인해 남가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그리고 산 후아킨 벨리 세 개의 지역을 비롯해 가주전역에 발효된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은 즉시 해지됩니다.
가주전역의 카운티들은 기존의 코로나 확진자수와 전파자수에 따라 위험등급을 퍼플과 레드, 오렌지, 엘로우등 4단계로 나눈 종전의 체제로 돌아가게됩니다.
주정부의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 해제는 식당의 야외영업과 미용실과 이발소등 퍼스널 케어 서비스 업종의 운영이 다시 허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카운티등 로컬 정부에 달려 있기 때문에, 확산세가 가장 심한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 식당의 야외영업이 다시 허용되는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인타운을 비롯한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 식당의 야외영업을 비롯해 퍼스널 케어 서비스 업장의 운영이 허용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엘에이 카운티의 코로나 입원환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카운티내 병원들은 코로나 입원환자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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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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