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포인트 한인 학부모회, 3,120달러 성금 전달

‘웨스트 포인트 한인 학부모회’의 라이언 이 회장(왼쪽 4번째)이 노명수 회장(5번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웨스트 포인트 한인 학부모회’(회장 라이언 이)는 지난 23일 오후 3시에 힐크레스트 팍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현장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120달러를 ‘6.25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위원회’(회장 노명수)에 전달했다.
라이언 이 회장은 “미군 전사자 3만 4,692명의 이름이 새겨 지고 이로 인해 한미간의 동맹이 더욱더 강화되었으면 한다”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해 오늘날과 같이 잘사는 나라가 된 것은 미국이 한국을 도운 덕분으로 생각한다”라고 기금 전달의 취지를 설명했다.
노명수 건립위원회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해 뜻 깊은 정성을 생각하여 저의 위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년내에 아름다운 기념비가 완성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이 성금이야 큰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총 예산은 이 기념비 건립 공사비는 총 72만 달러로 현재 약 62만달러가 모금되어 10만여 달러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 기념비는 올해 6.25를 즈음해서 완공할 계획이다.이 기념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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