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사, 2.000만달러 규모 추가 지원책 발표
메릴랜드가 안전한 학교 재개를 위해 교육 구제기금으로 2,070만달러를 추가한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지난주 K-12 공립학교의 대면수업 재개를 위해 75억 달러의 기록적인 학교지원 예산을 편성한데 이어, 공립학교를 비롯 커뮤니티칼리지, 사립대학(Independent College), 농아 및 맹인학교 등에 2,070만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25일 발표했다.
호건 주지사는 “‘MD 백 투 스쿨’ 계획을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호기금 지원에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연방 코로나19 부양책의 일환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기금 중 1,000만달러는 경제혁신보조금으로 학업적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방식을 도입한 학교를 선정, 학교당 100만달러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주정부는 카운티교육청들에 코로나19 극복기금으로 12억달러를 지원했다.
750만달러는 커뮤니티칼리지의 인력개발 프로그램에 지급되고, 260만달러는 팬데믹으로 학비충당에 영향을 입은 13곳의 사립대학에 20만달러씩 제공된다. 이밖에 농아학교과 맹인학교에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보조기술 및 장비, 보안도구 구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47만9,094달러와 25만3,354달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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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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