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가 전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나쁜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
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운전 환경이 좋은 순위에서 50개 주 중 최하위권인 47위로 평가됐다. 조사는 주별로 차량 소유비용, 교통 인프라 현황, 안전도, 차량 수리비 등 세부항목이 고려됐다.
메릴랜드는 차량 수리비에서 20위, 안전도 14위, 교통 인프라 현황 49위, 차량 소유비용 38위로 총점 49.91점을 받았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운전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교통정체가 심해, 운전하는 조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하와이가 운전하기에 가장 나빴고, 캘리포니아, 워싱턴, 그리고 메릴랜드에 이어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펜실베이니아, 뉴햄프셔, 뉴저지, 콜로라도 등의 순으로 운전하기 안 좋은 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운전 환경이 가장 좋은 주는 텍사스가 꼽혔다. 이어 인디애나, 노스캐롤라이나, 아이오와, 테네시, 켄터키, 메인, 아이다호, 사우스다코타, 오하이오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버지니아는 운전하기 좋은 주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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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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