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의대학교(총장 리칭라오)는 오는 6일(토) 입학설명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는 오는 4월 개강을 앞두고 학기 신청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내에서 전문직종으로 인정받으며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한의학 위상과 현황을 소개하고, 대학 병원과 의대에서의 한의학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은퇴가 없는 전문직인 한의사 직업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한의대의 재학생들은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융자혜택(FAFSA)를 받을 수 있으며, 유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발급하는 I-20비자를 받아 합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버지니아한의대는 연방정부 교육부 산하기관인 ‘ACAOM’(에이컴)에서 버지니아주 최초로 정식 인가를 받은 대학으로 페어팩스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매년 50명 이상의 한의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입학설명회는 http://students.vuim.edu/webina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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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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