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은 9일부터, 접종은 11일부터
▶ SF∙서니베일∙소노마 3곳서
CVS 약국에서도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Kron4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20개 지역의 CVS가 백신접종소로 선정됐는데, 이중에는 SF·서니베일·소노마·몬트레이가 포함됐다.
빠르면 9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은 주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에게 제공된다. 접종대상자는 CVS.com이나 CVS Pharmacy 앱(app)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액세스를 할 수 없는 사람은 CVS 고객서비스(800-746-7287)로 문의할 수 있다. 예약없는 방문 접종은 제공되지 않는다.
월그린스 역시 오는 12일부터 일리노이주, 뉴욕주, 푸에르토리코 등 15개 주 및 자치령 내 가게에서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약국체인들에 백신 공급은 백악관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부족 및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하기로 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2일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오는 11일부터 전국 약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현재 CVS, 월그린스 등 21개 약국 체인이 정부로부터 백신을 공급받아 직접 유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선 1주일간 전국 약국 체인매장 6,500곳에 백신 100만 회분을 배급하고 점차 수급 약국을 4만 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그는 “미국인 대다수가 약국으로부터 5마일 이내에 거주한다”라면서 “이번 조처를 통해 국민이 지역 사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취약지역 내 약국을 초기 공급 대상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각 주와 미국령 영토 등 지역 당국에 공급하는 백신도 1주일에 1,050만 회분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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