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한인회, SF총영사관 신년 간담회] EB한인사회 발전 위해 협력 다져 [EB한인회, SF총영사관 신년 간담회] EB한인사회 발전 위해 협력 다져](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1/02/05/20210205072556601.png)
EB한인회 임원들과 윤상수 SF총영사(오른쪽 5번째)가 지난 3일 신년 간담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흠 회장은 오른쪽 6번째.
EB한인회(회장 정흠)와 SF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지난 3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
오클랜드 고기타임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수 SF총영사와 정광용 부총영사가 참석해 EB한인회 임원들과 한인사회의 여러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흠 회장은 EB한인회가 그간 펼쳐온 다양한 활동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팬데믹으로 지난해는 물론 올해도 상황이 호전될때까지 대면행사는 힘들겠지만,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부 공지사항을 신속히 알리고 시민권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전화상담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영사 관련 서비스와 동포경제, 진출기업 지원뿐 아니라 한인회 등 동포단체를 지원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게 총영사관의 역할”이라며 “EB한인회가 추진해온 정치력 신장과 시민권 신청 서비스, 차세대 주류사회 진출, 한국문화행사 등 한인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중요 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백신 공급, 병역, 이중국적관련 제도는 물론 미래 기술산업의 허브인 SF베이지역과 본국의 깊은 관계성에도 큰 관심을 표했다.
송이웅 EB한인회 사무총장은 지난해 EB한인회의 도움으로 한인 14명이 시민권 취득에 성공했다고 성과를 전했다. 유근배 고문은 한인업소가 즐비한 오클랜드 텔레그레프 애비뉴는 과거 범죄가 빈번해 위험 지역이었으나, 한인 이민 1세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한인비즈니스의 번창과 EB한인회의 노력덕에 ‘코리아타운-노스게이트(KONO) 경제특구’가 큰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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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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