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The Game Must Go On’ 30초 영상. [기아차 YouTube.com/Kia 영상캡처]
지난 11년간 수퍼보울 광고를 해왔던 기아자동차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교 풋볼 프로그램을 선별, 풋볼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첫 수혜 팀은 뉴저지 캠든의 ‘우드로 윌슨 고교(Woodrow Wilson High School) 타이거스 풋볼 팀으로 5만달러가 지원된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켓팅 부사장은 “수퍼보울을 손꼽아 기다려 왔지만 미래 풋볼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 응원하는 것이 좀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우드로 윌슨 고교 타이거스 풋볼 팀에 대한 지원은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의 댓가로, 기아차는 앞으로도 꿈을 키워나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계속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9년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진학 학생들에게 장학금(The Great Unknown Scholarship)을 제공했고, 올해는 고교 풋볼 팀에 지원금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그동안 노숙 청소년들을 위해 2회에 걸쳐 100만달러씩을 기부했고, 팬데믹 기간동안 조지아 생산법인에서 제작한 55만개 이상의 안면보호장비를 미 전역 의료기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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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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