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 뉴욕라이프가 18억 달러의 배당금을 보험 소유자에게 올해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뉴욕라이프의 테드 마타스 회장 겸 CEO는 “지난해 세계적인 전염병과 기록적으로 낮은 금리,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보험 소유자가 가장 필요로 할 때 재정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제공한다”면서 “회사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배당금이 지급된다는 것은 어려운 시대를 잘 대비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욕라이프는 만 2천명 이상의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에이전트들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8년에 설립된 독립형 장기요양 상품인 ‘뉴욕라이프 마이케어’를 소유한 고객들은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게 됐다. 한편 뉴욕라이프는 1845년에 설립돼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생명보험회사로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는 800여 개의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4개의 주요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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