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최영석)가 오는 3일과 10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두 차례에 걸쳐 창업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현재의 창업환경을 진단하고 창업에 성공한 경험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창업 이야기와 성공을 위한 창업 전략을 공유하는 Part 1이 3일 열린다.

또한 창업준비시 필수적인 재정, 회계 전략과 사업자금 정부지원 프로그램 소개, 지적재산권,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의 다양한 전략과 기법에 대해 설명하는 Part 2가 10일 열린다.

3일 열리는 Part 1 웨비나의 1강은 ‘실전을 통한 창업 노하우 및 경험을 통한 창업안내’를 주제로 ▲나의 창업 이야기-소자본으로 창업하는 방법(박승남-Pokebar/Katsubar 대표) ▲성공을 위한 창업전략-타겟마켓 파악이 성공의 비결(주윤호, Pokebar/Katsubar 대표)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창업전략 /(김준경, LG Livart 대표)이며 2강은 ‘창업 경제 환경 - 금리, 환율 전망 및 자금조달 환경(김현태 한미은행 부행장)’이 있게된다.

10일 열리는 창업웨비나 Part 2 웨비나의 1강은 ‘창업준비-이것은 알아야 한다’를 주제로 ▲창업자가 알아야 할 재정전략(스탠리 차 공인회계사, SKC 회계법인 대표) ▲사업자금 정부지원프로그램 소개(지니 양, Pace Business & Loan Counselor) ▲창업자가 알아야 할 지적재산권/ 제임스 이, ACI Law Group, 컨설턴트)이며 2강은 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준비와 전략- 김요환, Clerian, Inc. 대표)이 있게 된다.

옥타 LA의 최영석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창업전략과 아이템 선정, 창업자가 알아야할 재정, 회계전략, 사업자금의 정부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최신 비즈니스 정보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옥타 LA는 6월에도 창업웨비나를 한 차례 더 개최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스타트업 컨테스트’를 개최해 1등에게 3만달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옥타 LA는 오는 9월에도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컨테스트’를 개최해 1등에게 3만달러를 지급하는 등 아이디어는 좋지만 자금 사정 등으로 제대로 창업을 하지 못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한인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 창업 웨비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OKTA LA 웹사이트(Oktala.net)에서 바로 참가 신청하거나 oktalausa@oktala.net으로 문의하면된다. ACI 법률그룹, 바디프렌드, AmGreen solar, 한라산 소주가 후원하는 이번 웨비나는 나중에 녹화해 유튜브로도 방영할 예정이다. 전화문의(323)939-6582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