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상담업계에서 각각 20~30년의 경력을 갖춘 재정상담가 3명이 한 마음, 한 뜻을 품고 한인타운 한복판에 한인들을 위한 자산관리재정회사 ‘EMP 파이낸셜 네트웍(www.empfn.com)’을 지난해 10월 창업했다. 이 회사의 캐치프레이즈도 당신의 재정능력을 강화하라는 의미의 ‘Empower Your Financial Strength’이다. 흡사 삼국지의 유비, 장비, 관우의 도원결의를 연상시키듯 이들은 한인들에게 보험, 재정, 투자, 자산관리 등의 종합재정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위해 자산관리재정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

프루덴셜의 재정상담매니저로 수백회의 재정세미나를 진행해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마이클 박 공동 CEO는 “EMP는 단순하게 재정상품을 사고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과 신뢰관계를 통해 고객의 재정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MP의 재정서비스는 ‘개인재정플랜(Individual Financial Planning)’과 ‘회사&그룹 재정플랜(Corporation&Group Financial Planning)’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개인재정플랜은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는 ‘가족보호(Family Protection)’의 범주에서 생명보험, 불구자 보험, 건강보험, 유산상속계획, 자선기부, 세금플랜 등을 다루며 ‘자산관리(AsseManagement)’의 범주에서 투자, 은퇴계획, 칼리지세이빙 플랜 등 개인 재산관리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다고 할 수 있다.

‘회사&그룹 재정플랜(Corporation&Group Financial Planning)’은 건강보험 및 생명보험을 다루는 ‘그룹베피닛플랜(Group Benefit Plan)’과 401(k) 등 직장은퇴연금을 다루는 ‘자격베피닛플랜(Qualified Benefit Plan)’을 비롯해 임원들의 보너스 플랜 등을 다루는 ‘중역베피닛플랜(Executive Benefit Plan)’ 등이 있어 회사 및 그룹차원에서 재정플랜을 망라하고 있다.

패트릭 김 공동 CEO는 “한 개인이 소유한 모든 유동자산과 부동자산의 관리는 물론 투자 및 자산관리까지 한 곳에서 상담을 받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EMP의 특징”이라며 “한인들의 주요 포트폴리오인 부동산의 1031 익스체인지 및 관리는 물론 상속까지 모든 문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MP 파이낸셜 네트웍(www.empfn.com)’은 또한 뉴욕라이프, 매스뮤추얼, 프루덴셜, AIG, 존 행콕 등 모든 주류재정회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 회사의 재정상품을 모두 취급하기때문에 특정회사의 재정상품만을 취급해야한다는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에릭 나 공동 CEO는 “개인은 물론 비즈니스 오너들이 재정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창조적인 재정상담서비스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박 공동 CEO는 “세 파트너의 경력을 합치면 70~80년이 된다”며 “파트너 세 사람이 어떤 특정 재정회사에 소속되어 있어 제정상품소개에 제약이 있었던 때와는 달리 향후 고객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재정상품을 선정하고 재정관리를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평생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재정계획을 통해 편안한 노후 및 은퇴생활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EMP 회사와 커리어를 같이하고 싶은 유&무경험자 상담은 (213)327-2709로 전화하면 된다.

▲주소 3333 Wilshire Bl., Suite 800, LA, CA. 90010

▲웹사이트 www.EMPFN.com

▶EMP는?

에릭 나(Eric Nah), 마이클 박(Michael Park), 패트릭 김(Patrick Kim) 3명의 공동 대표가 파트너십으로 창립한 자산관리재정회사이다. 회사이름도 세 명의 퍼스트 네임 이니셜 3개를 따서 EMP로 작명했다.

패트릭 김 공동대표는 올해 28년 경력의 재정컨설턴트로 UCLA경제학과 졸업후 미국내 상위 2위인 외국계 보험회사 취직후 현재 28년째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업 종사자중 유일하게 공인자격증 5개, 업계 관련 라이센스 5개를 취득할 정도로 재정관리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마이클 박 공동대표는 재정관리분야에서 28년의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17년간 프루덴셜의 재정매니저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300회 이상 은퇴재정계획 및 상속세미나를 주최했으며 미 전국 프르덴셜 팀 2006년 1등, 2007년 2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에릭 나 공동대표는 지난 2005년 메트라이프에서 재정상담가로 경력을 시작해 그해의 에이전트로 선정되었다. 2006년부터 프루덴셜로 자리를 옮겨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거의 매해 ‘그해의 매니저’로 선정된 바 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