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주니어 평통 3.1절 기념 독립유적지 발표회
▶ 중국 칭다오 유스평통과 함께...자매결연식도

<사진 SF평통>
SF평통(회장 최성우) 소속 주니어평통(회장 송지빈)이 지난 26일 3.1운동 102주년 기념 독립유적지 발표회 및 칭다오 유스평통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SF평통 박은주 기획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SF주니어 평통과 칭다오 유스평통 학생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SF주니어평통은 이날 ‘줌’을 통해 SF와 중국의 독립유적지를 공부하고 발표하는 등 뜻깊은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또, 이미 두 차례 온라인 친선회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화 신뢰를 쌓은 칭다오 유스평통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다가올 통일을 함께 준비하는 두 유스평통이 되기로 다짐하고 우호를 다졌다.
이후 SF주니어평통이 SF가 항일독립운동의 발상지임과 향후 중국에서 독립운동과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칭다오 유스평통은 중국내 독립유적지들을 소개했다.
자매결연식에서는 팬데믹으로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관계로 전자서명과 사전에 준비된 최성우 회장과 칭다오협의회 설규종 회장의 칠필사인이 담긴 자매결연 협약서를 화상으로 주고받았고,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정경석 총재의 ‘청소년과 함께 통일을 향해’ 강연회도 진행됐다.
최성우 회장은 “미중관계가 대치되는 현 상황에도 애국심으로 SF와 중국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시간이었다”며 “SF주니어평통과 칭다오 유스평통은 다가올 통일의 문지기로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같이 준비하고 모색해 갈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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