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희 작가 작품
민지희 작가의 첫 개인전 ‘There 그곳엔…’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LA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에서 열린다.
심리치료학을 전공한 민지희 작가는 미술치료로서 매체의 다양성을 통해 잠재적인 내면의 표현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예술을 도입하게 되었다.
다양한 미술 공모전에서 매년 입상했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민 작가는 대구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2020 BAMA 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여했고 10월 LA 웨스턴 갤러리, 12월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참여했다. 2021년 7월에는 LA 아트쇼에서 참여한다.
그녀의 작품은 한국 고유의 기법으로 독특한 종이인 한지 매체를 이용하여 아크릴과 오일의 조합으로 한국의 정서와 언어의 예술을 표현했다. 언어도 일종의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서예의 글씨를 활용하여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차가운 색감으로서 심플한 이미지로 추상화하여 한글화를 디지털을 표현하는데 도전했다. 그라폴리오 2월18일 ‘ㅈ’이라는 작품에서 데뷔 뱃지를 받게 됐다. 데뷔 뱃지는 한달 이내 좋아요, 공감 수, 조회 수를 총합하여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뱃지라고 한다.
이번 전시의 기획은 J&J ART(서은진 대표)가 총괄하며 앞으로 유망한 작가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갤러리 웨스턴(Gallery Western) 주소는 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 (323)962-0008 웹사이트 www.gallerywest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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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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