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회, 22일 하루 선착순 198명 직접 방문해야

한인회에서 실시했던 1차 접종 예약을 하기위해 한인들이 줄지어 서있다.
“지난번 1차 접종 때 많은 한인들이 몰려들어서 이번에 2차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6세이상이면 누구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예약을 접수한다.
OC한인회는 오는 22일(목)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CA 92844)에서 코로나 19 예방 접종 예약을 받는다. 희망자는 전화로 접수 할 수 없고 직접 한인회를 방문해야 한다.
예약 대상은 16세 이상으로 선착순 198명으로 당일 신분증명서(운전 면허, 여권 등 사진있는 ID)와 보험 카드가 있을 경우 지참해야한다.
1차 접종은 4월29일(목) 오전 9시30분-오후4시 까지, 2차 접종은 5월21일(금) 오후 1시10분- 오후4시까지 코리아 복지센터(KCS Health Center 451 W, Lincoln Ave, Anaheim)에서 각각 실시된다. 접종 예약 시간 5분전에 도착해야 하며, 너무 일찍 도착하지 말아야 한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지난번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한인회 중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2차로 예약 접종을 하게 되었다”라며 “손님들과 대면을 많이하는 직종에 근무하는 한인들이 많이 예약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약 접종 백신은 화이저이다.
이번에 한인회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은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하는 단체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 센터는 한미노인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와 교회, 비 영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무료 예방 접종을 해오고 있다. 한인회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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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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