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트 러너스 클럽 샨리 코치 100km 부문 1위

‘100k 울트라 마라톤’를 완주한 회원들이 축하 행사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 랄프 클락 공원에서 연습하고 있는 ‘포레스트 러너스 클럽’ 소속 회원 13명이 지난 10일 유타주 애플밸리에서 개최된 자이언 캐년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전원 완주했다.
이번 대회에서 7명의 남성 회원들이 100km(62마일)부문, 6명의 여성 회원들이 50km(31마일)부문에 출전하여 전원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샨 리 코치(51)는 미 전역에서 모인 2,30대 울트라 러너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0시간 49분 12초의 기록으로 100km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종근 수석코치(52)도 연령그룹(50~54세)에서 2위(전체 26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포레스트 러너스 클럽은 매주 토요일 새벽 부에나 팍의 랄프 B. 클락 공원에서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 클럽은 지난 17일 울트라 마라톤 완주 축하연을 가졌다.
한편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 포레스트 러너스 클럽은 6명의 100마일 완주자(코치 5명 포함)를 보유하고 있으며, 울트라 마라톤과 산악(트레일)마라톤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문의 폴 최 총무 (714) 34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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