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 가정의 달 정신건강 웨비나
▶ 부모, 자녀 교육 세미나 병행 내달 8일, 22일 2차례 개최

이원일 자원 봉사자(사진 왼쪽부터), 이선민 상담사, 이수진 상담사, 김 광호 관장, 김 사라 상담사, 이 미셀 자원봉사자, 최 요셉 상담사.
“장기간에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한인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위해 노력해요”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지친 한인들을 위한 정신 건강 세미나를 5월 8일 (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또는 5월 22일 (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례에 걸쳐서 줌으로 개최한다.
김광호 관장은 “코로나 19라는 상황속에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심리·사회·정신적인 문제들을 이해하고, 이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 관장은 또 “이 세미나에서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이나 친지가 있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한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위한 방법 등을 같이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신 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 ▲정신 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불식 ▲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대처 ▲인간 관계와 정신 건강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우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와 아울러 이 센터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부모교육 및 자녀교육 세미나를 진행힌다.
김 관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과 함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라며 “자녀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자신을 보호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준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 세미나는 5월 15일(토) 오전 10-11시 부모 교육, 오후 1-2시 자녀교육(영어로 진행)에 각각 열린다. 부모교육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란, 정신건강에 대한 낙인은 무엇인가, 양육방법에 따른 자녀들의 정신건강은 무엇인가, 자녀들의 정신건강의 적신호는 무엇인가, 자녀들의 정신건강 치료 및 대처 방법은 등을 다룬다.
자녀교육은 자녀들의 정신건강의 적신호는 무엇인가, 자녀들의 정신건강관련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및 건강한 대처 메커니즘은 어떤것이 있는가, 약물 관련 반응및 약물 대처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등이 주제이다.
문의(714) 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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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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