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한국시간 기준) 발매된 피원하모니 미니 2집 'DISHARMONY : BREAK OUT'는 초동(발매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만7000장을 돌파했다. 데뷔 앨범 'DISHARMONY : STAND OUT'의 초동 판매량보다 약 6배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의 수록곡 'Reset'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피원하모니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편안한 차림으로 모여 눈길을 끈다. 음악이 시작되자 단숨에 몰입한 이들은 날렵하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한 명 한 명 전부가 센터라고 해도 손색없는 날렵한 움직임과 파워풀한 춤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피원하모니 미니 2집의 수록곡 'Reset'은 피원하모니의 색깔이 두드러지는 강렬한 랩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게임 체인저가 되어 꿈꿔왔던 유토피아로 향할 수 있다고 말하는 도전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겁나니 (Scared)'에 이어 수록곡의 안무영상까지 공개하며 신인답지 않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4세대 실력파 K팝그룹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음악·콘셉트·퍼포먼스 다방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컴백과 동시에 틴보그, 얼루어, 세븐틴 등 북미 유수 매거진의 조명을 받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