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 공립학교, 가을학기 5일 대면수업

버지니아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는 가을학기부터 5일간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운티 스티브 왈츠 교육감은 “가을학기부터 5일간의 대면수업을 기본으로 하지만 온라인 수업도 원하면 선택할 수 있다”면서 “팬데믹 기간 중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5%는 대면 수업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사회 측은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학생들끼리 3피트, 카페 내에서는 6피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24일(월)-28일(금)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인금연센터, 무료 금연 한국어 상담

한인금연센터는 한국어로 무료 금연 상담을 실시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금연센터는 한국어를 비롯한 광둥어, 만다린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CDC의 ‘과거 흡연자들에게 듣는 Tips’ 캠페인 금연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800-556-5564에 전화하거나 또는 www.asq-Korean.org를 접속하면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는다.

자격이 되는 흡연자는 금연센터로부터 2주 치의 무료 니코틴 패치를 받을 수 있고,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흡연자 또는 금연을 했지만 금연 유지에 힘든 흡연자가 ‘금연’이라는 문자를 66819로 전송하면 문자(Text)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을 경우에도 금연을 돕는 방법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인금연센터는 월-금, 오전 10시-자정까지 운영된다.

#보잉사, 버지니아텍에 5천만 달러 기부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사가 버지니아 텍(VT) 알렉산드리아 캠퍼스(Innovation Campus)에 5천만 달러를 기부한다.
버지니아 텍의 한 관계자는 4일 “이 같은 액수는 학교 사상 가장 큰 기부금으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술대학원을 설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 기부금에 대한 일부 사용 계획안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학원생을 위한 전액 장학금 제공 ▲필수 과정을 이수하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능력 있고 숙련된 과학 연구자들을 위한 박사 펠로우십 ▲학업 지원을 위한 학생센터 마련 ▲모든 학생들이 혁신 캠퍼스에 등록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차세대 인재 발굴을 위한 K-12학년의 STEM 참여 프로그램 ▲K-12학년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 등이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