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체육회·장애인체육회, 23일 머스켓릿지 골프클럽

MD체육회가 17일 대장금 식당에서 제1회 장애인체전 기금모금 골프대회 최종 점검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남정길)와 동중부장애인체육회(회장 남정길)가 공동으로 오는 23일(일) 오후 1시30분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릿지 골프클럽에서 ‘제1회 캔사스 미주 장애인체전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체육회는 17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체육회에 따르면 대회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정원을 130명으로 줄여, 이미 정원을 채웠다. 시상식은 대회 직후 골프클럽 야외에서 진행되고, 저녁은 ‘조선화로’ 10달러 상품권으로 대체한다.
대회는 ‘언더 5 방식’으로 챔피언조, 일반 남성조 및 여성조로 나눠 진행한다. 메달리스트와 챔피언조 1-3등에게 트로피와 상금, 일반조 1-3등, 장타상, 근접상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홀인원상에 메르세데스 벤츠 GLB SUV가 걸려있다.
남정길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체전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기 바란다”며 “장애인체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하워드카운티의 한인식당들에 1달러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미주 첫 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사태로 연기돼, 내년에 캔사스 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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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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