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U 1,000달러·최민석 평통 부회장 500달러 등

SECU의 얀 펭 매니저와 크리스티 정 멤버 어드바이저가 김인덕 전 메릴랜드총한인회장과 김상태 코리아타운준비위원장(오른쪽부터)에게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올가을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메릴랜드 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 조형물 건립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은행기업인 SECU(State Employees Credit Union)는 코리아타운 조형물 건립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에 1,000달러를 후원했다. 또 민주평통 최민석 부회장도 500달러를 기부했다.
SECU의 크리스티 정 멤버 어드바이저는 “SECU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크레딧 유니온으로 한인을 포함한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며 “엘리콧시티에 위치한 SECU는 여러 한인단체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인사회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태 코리아타운건립위원장은 “한인의 자긍심을 상징할 코리아타운 조형물 건립 완성을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한인사회 곳곳에서 계속 후원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총한인회와 하워드한인회(회장 장현주)는 내달 13일(일)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코리아타운 조형물 건립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다이아몬드(3,000달러), 골드(1,000달러), 실버(500달러), 브론즈(300달러) 스폰서로 나눠 후원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금은 ‘K.P.C.B.’를 수취인으로 기부하면 된다.
문의 (443)851-1180. (443)564-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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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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