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신선미, 허재희, 김완진 씨의 작품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회장 차진호) 소속 31인이 참여하는 제 46회 회원정기전이 뉴저지주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전은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영원한 스펙트럼(Infinite Spectrum)’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의 시간을 견뎌 낸 미술작가들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낸 다채로운 삶의 스펙트럼을 담은 총 55점의 근작으로 꾸며진다.
전시회에는 김홍자, 유미 호건, 수미타 김, 권명원, 조현, 유수자, 백영희, 정선희, 백정화, 오민선, 김현정, 김명희, 차진호, 김주, 김명숙, 정옥지, 김다솔, 김완진, 허재희, 고아라, 이은영, 이규진, 이선진, 임윤선, 오지순, 박숙경, 이동현, 신선미, 이지희, 배숙, 현숙 에릭슨 씨가 참여한다.
김홍자 교수는 ‘숲속의 산책’을, 권명원씨는 ‘채근담’, 허재희씨는 ‘병 속의 메시지 IV’, 김현정씨는 ‘임마누엘’, 고아라 씨는 ‘핑크 플로리스츠’ 등을 출품한다.
차진호 회장(원내 사진)은 27일 “작가들의 빛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느낌을 회화, 조각, 믹스드 미디어, 세라믹, 서예 등의 여러 형태와 장르로 구현하고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전통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서양의 기법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현대미술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개막 리셉션은 6월 2일(수) 4시-7시.
문의 hmaagw@gmail.com
장소 One Riverside Square Suite 20l.
Hackensack NJ 07601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